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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개봉한 '남한산성'은 18일까지 전국 367만 573명을 모았다. 관객 360만 명은 적은 수가 아니지만 '남한산성'은 제작비 150억이 투입된 대작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500만 명. 그러나 개봉 3주 차에 접어들어 일일 관객 수가 2만 명대(스크린 673개)로 추락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본전 회수가 어렵다.'남한산성'은 언론시사회 직후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전반부 코미디, 후반부 드라마 구성으로 관객을 손쉽게 모으려 했던 종전의 사극과 달리 조미료 하나 안 치고 정공법으로 승부하는 '정통 사극'이었다. 어디서 본듯한 혹은 안전한 선택만 답습하는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도전적인 영화가 흥행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적잖았다.그러나 '남한산성'은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얻지 못했다.◆ 관객은 '지는 싸움'을 싫어했다'남한산성'은 인조 14년,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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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이종석, 칼에 찔린다"…'당잠사' 수지, 비극 막을까

[SBS funE | 강선애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수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달콤한 행복에 수지는 좋아했지만, 이종석이 칼에 찔리는 예지몽을 꾸고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15, 16회에서 정재찬(이종석 분)은 도학영(백성현 분)이 용의자로 몰린 양궁선수 살해사건을 배당받았다. 모두가 도학영이 유명 양궁선수를 살해했다고 확신하는 가운데, 정재찬은 증거들을 종합해 도학영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남홍주(수지 분)도 도학영이 범인이라고 생각하며 정재찬에게 꼭 기소하라고 말했다. 홍주는 “재찬씨가 못해내면 나 실망할 거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재찬은 도학영 사건을 파면 팔수록, 또 참고인 조사에서 한우탁(정해인 분)이 제기한 의문점들을 종합해보면 도학영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정재찬은 도학영을 기소하지 않고 풀어주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였다. 도학영을 기소했냐는 남홍주의 질문에 “파면 팔수록 계속 안 맞는 퍼즐만 나온다”며 도학영이 범인이 아니고, 양궁선수가 이석증으로 쓰러지며 머리를 다쳐 죽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홍주는 “제일 유력한 용의자를 풀어주려 하느냐”며 재찬에게 화를 냈다. 이 때 재찬은 “좋아합니다”라며 갑자기 홍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당황한 표정의 홍주에게 재찬은 “당신을 실망시키는 게 죽었다 깨어나도 싫을 만큼, 많이 좋아해요”라며 “그래서 어떻게든 도학영 기소하고 싶었는데, 아닌 걸 우겨 기소할 순 없잖아요. 한사람 인생이 박살나는데”라고 설명했다. “당신을 많이 좋아하지만, 그 사람 인생 앞에서 내 감정은 겨우, 겨우더라고. 미안합니다 실망시켜서”라며 홍주에게 진심을 전한 재찬. 홍주는 어느새 화를 누그러뜨리고 촉촉해진 눈으로 재찬을 바라봤다. 이어 홍주는 꿈 속에서 재찬이 자신에게 줄 프러포즈 반지를 사면서 손가락 사이즈를 몰라 고민하던 걸 떠올리고는, 자신의 손가락 사이즈를 알 수 있도록 재찬에게 귀띔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홍주의 이 행복한 꿈은 금방 악몽으로 바뀌었다. 홍주가 재찬에게 반지를 받고 행복해하던 꿈이, 무슨 일 때문이지 다른 꿈으로 변경된 것. 홍주는 꿈 속에서 재찬이 자신에게 줄 반지를 들고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있다가, 벙거지를 쓴 괴한에게 칼에 찔려 쓰러지는 걸 목격했다. 꿈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재찬을 안고 오열한 홍주는, 꿈에서 깬 후에도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끔찍한 예지몽을 꾼 홍주가 현실에서 재찬을 살릴 수 있을지, 재찬을 해치려는 범인은 누구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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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1
[스브스夜]"장모와 9살차"…'백년손님' 조연우, 강제 처가살이 한 번 더 어때요?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조연우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조연우는 19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백년손님’의 강제 처가살이를 최초로 경험한 바 있는 원조 사위 조연우는 “‘백년손님’ 와보지 않은 분들한테 강추한다”며 9살 차이나는 장모와의 어색함을 ‘백년손님’의 강제 처가살이 경험으로 풀었다고 설명했다. 조연우는 아내와는 16살, 장모와는 9살의 나이차가 난다. 오히려 장모와 연배가 비슷한 상황. MC 김원희는 “어느 쪽으로 더 세대차이가 나냐”고 물었다. 이에 조연우는 “어느 쪽으로 더 많이 나겠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장모님과 가깝지만, 제가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된다. 너무 가깝게 대하면 버릇없어 보일까봐”라며 장모님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47세의 조연우는 세 살 된 아들이 있다. 그는 “친구 아이들은 군대에 갔더라. 그래서 제 친구가 ‘내 아들은 군대 가서 연병장을 기고 있는데, 네 아들은 방바닥을 기고 있냐’고 하더라”며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키즈카페에 가서 젊은 아빠들 사이에서 지지 않으려고 볼풀 공 던지기에 자존심을 세웠던 일화도 들려줬다. 또 조연우는 “저희 시대 사람들은 바지 입을 때 바짝 올려입는다”며 아내가 자신이 바지를 올려입는 걸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아재 세대’인 패널 성대현도 “바지를 추켜올려 입고 배를 가려야 배탈이 나지 않고 따뜻하다”라고 공감했다. 조연우는 굳이 일어나 직접 바지를 올리는 행동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양육을 주로 맡아서 한다는 조연우는 이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나와 육아에서 벗어난 기쁨을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보여줬다. 이에 MC 김원희가 “오늘 회식하고 가실래요?”라고 묻자 조연우는 바로 수락하며 늦은 시간까지 회식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녹화가 끝나가자 조연우는 “너무 금방 끝나는 거 아니냐. 전 (출연) 무료봉사할 의향도 있다”며 육아에 시달려야 할 집에 가기 싫어하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임신 6개월이라는 패널 김환 아나운서에게 “앞으로 육아 때문에 나오기 힘들 거다”라면서 “심콩아(김환 아이 태명) 아빠 붙잡아라”고 김환 아나운서의 자리를 탐내며 마지막까지 예능감을 드러냈다. 한편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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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1
한지우,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 “속도위반 아니다”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한지우가 다음달 11일 품절녀가 된다. 19일 한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한지우가 한지우가 11월 11일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지우의 마음을 빼앗은 주인공은 대기업 연구원 A씨. 한지우는 A씨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사랑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아니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 이후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등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1987년생인 한지우는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시작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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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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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 대한항공, '가스파리니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3-1 제압

대한항공이 가스파리니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홈 개막전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16 25-16 25-19)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가스파리니는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3개 등 총 24점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달성, 승리에 기여했다. 정지석과 곽승석도 각각 18점, 15점을 수확하며 힘을 보탰다. 1세트는 우리카드 파다르의 활약으로 25-22 우리카드가 먼저 챙겼다. 하지만 2세트부터 가스파리니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대한항공은 25-16으로 2세트를 가볍게 따왔고 3세트 역시 빈틈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25-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기세를 이어 4세트도 리드했다. 교체 투입된 김학민이 파다르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 승점 3을 기록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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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대표 선발전 1,000m도 1분17초60로 1위

‘빙속여제’ 이상화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1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 1,000m에서 1분 17초 60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 1분 13초 66이나 본인이 세운 대회기록 1분 17초 05에는 다소 못 미쳤다. 이상화는 이미 올해 세계종목별 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내 우선 선발자로 새 시즌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리고 1,000m에서도 평창 예선전을 통과했다. 4차례 열리는 이번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는 여자 1,000m에 모두 3명의 선수가 출전 가능하다. 이들이 월드컵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겨뤄 국가당 최대 3장이 주어지는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야 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7조에서 이상화와 함께 달린 김현영이 1분 17초 91로 2위를 차지했다. 박승희가 1분 18초 59로 뒤를 이어 이들 세 선수가 월드컵에서 평창행 티켓 사냥에 나서게 됐다. 김민선은 1분 19초 18로 4위를 기록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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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 ‘간판 공격수’ 지소연, 막강 美와의 평가전 기대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이 미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밝힌 인터뷰에서 “미국은 좋은 스파링 파트너”라며 “미국전은 우리 대표팀이 현재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를 점검할 기회”라고 말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2월 동아시안컵과 내년 4월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을 점검할 모의고사 상대로 미국을 선택했다.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로 FIFA 랭킹도 15위인 한국보다 14계단이나 높다. 한국은 2015년 5월 30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미국전에서 0-0 무승부 경기를 펼쳤다. 이는 2년 전인 2013년 벌인 미국과 두 번의 경기에서 각각 1-5와 0-4로 완패했던 것보다 발전한 모습이다.  당시 지소연은 “미국이 월드컵 직전 기분 좋은 추억을 쌓으려고 우리를 불렀는데 우리가 재를 뿌렸다”며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가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강한 상대와 경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회상했다.   윤덕여호는 내년 4월 요르단에서 펼쳐지는 아시안컵 본선에서 8개국 중 5위 안에 들어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고자 한다.  한편 지소연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 가입에 5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A매치 95경기에서 45골을 기록한 지소연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 이어 12월 동아시안컵에서 역대 여자 국가대표로는 권하늘과 김정미, 조소현에 이어 네 번째로 센추리클럽 멤버가 될 예정이다.  지소연은 “대표팀에서 11년간 뛰었는데 A매치가 더 자주 있었더라면 이미 100경기를 넘어섰을 것”이라며 “내 욕심으로는 150경기, 200경기까지 채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자 대표팀은 20일과 23일 미국과 평가전을 치른 뒤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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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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